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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6권 여호수아기 제14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역사서]

구약 제6권 여호수아기 제14장

자유인ebo 2009. 6. 7. 22:42
 

구약성경 제6권 여호수아기                     

 

                                     

 

 

여호수아기 제14장  

                                                           
요르단 서쪽 지역을 나누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 땅에서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받은 땅, 곧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의 가문 우두머리들이 그들에게 상속 재산으로 나누어 준 땅은

       이러하다. 
  2    이 상속 재산은 주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대로, 아홉 지파와 한 지파의 절반에게 제비를

       뽑아 나누어 준 것이다. 
  3    두 지파와 한 지파의 절반에게는 모세가 이미 요르단 건너편에서 상속 재산을 주었고, 레위인들

       에게는 상속 재산을 주지 않았다. 
  4    요셉의 자손들은 므나쎄와 에프라임 두 지파가 되었다. 레위인들에게는 거주할 성읍들, 그리고

       소 떼와 양 떼를 기를 목초지 외에는 이 땅에서 어떤 몫도 주지 않았다. 
  5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이 땅을 나누었다.  
 
칼렙의 몫  
  6    유다의 자손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를 찾아갔을 때, 크나즈인 여푼네의 아들 칼렙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하느님의 사람 모세께 저와 나리의 일을 두고 이르신

       말씀을 나리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7    제가 마흔 살이었을 때, 주님의 종 모세께서 이 땅을 정탐하라고 저를 카데스 바르네아에서 보내

       셨습니다. 저는 돌아가서 제 마음에 있는 그대로 그분께 보고하였습니다. 
  8    저와 함께 올라갔던 형제들은 백성의 마음을 녹여 약하게 하였습니다만, 저는 주 저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습니다. 
  9    그래서 그날 모세께서는, ‘네가 주 나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으니, 네 발로 밟은 땅은 영원히 너

       와 네 자손들의 상속 재산이 될 것이다.’ 하고 맹세하셨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친히 이르신 대로 저를 살아남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걸

       을 때에 주님께서 모세께 이 말씀을 이르신 때부터 마흔다섯 해 동안 저를 살아남게 하신 것입니

       다. 보십시오, 이제 저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1   모세께서 저를 보내시던 그날처럼 오늘도 저는 여전히 건강합니다. 전쟁하는 데에든 드나드는

       데에든, 제 힘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12   그러니 이제 주님께서 그날 이르신 저 산악 지방을 저에게 주십시오. 그때 들으신 대로 아낙인들

       이 저곳에 살고 있고, 성읍들은 클뿐더러 요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와 함께 계

       셔만 주신다면,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제가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13   그러자 여호수아가 여푼네의 아들 칼렙에게 축복하고 헤브론을 상속 재산으로 주었다. 
 14   그리하여 헤브론이 크나즈인 여푼네의 아들 칼렙의 상속 재산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그가 주 이

       스라엘의 하느님을 온전히 따랐기 때문이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키르얏 아르바였는데, 아르바는 아낙인들 가운데 가장 큰 인물이었다. 이로

       써 전쟁은 끝나고 이 땅은 평온해졌다. 

         
                                                
                                                 * 2009.06.07.일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