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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제6권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서 제6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서간서]

신약 제6권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서 제6장

자유인ebo 2009. 3. 18. 12:49
 

신약성경 제6권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서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서 제6장

                                       
세례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  
  1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은총이 많아지도록 우리가 계속 죄 안에 머물러 있

       어야 합니까? 
  2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죄에서는 이미 죽은 우리가 어떻게 여전히 죄 안에 살 수 있겠습니까? 
  3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

       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

       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5    사실 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 
  6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7    죽은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9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시어 다시는 돌아가시지 않으리라는 것을

       압니다. 죽음은 더 이상 그분 위에 군림하지 못합니다. 
 10   그분께서 돌아가신 것은 죄와 관련하여 단 한 번 돌아가신 것이고, 그분께서 사시는 것은 하느님

       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11   이와 같이 여러분 자신도 죄에서는 죽었지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을 위하여 살고 있

       다고 생각하십시오. 
 12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여 여러분이 그 욕망에 순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

       오. 
 13   그리고 여러분의 지체를 불의의 도구로 죄에 넘기지 마십시오. 오히려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

       아난 사람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지체를 의로움의 도구로 하느님께 바치십시오. 
 14   죄가 여러분 위에 군림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의로움의 종  
 15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총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좋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16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넘겨 순종하면 여러분이 순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라는

       사실을 모릅니까? 여러분은 죽음으로 이끄는 죄의 종이 되거나 의로움으로 이끄는 순종의 종이

       되거나 하는 것입니다. 
 17   그러나 하느님께 감사하게도,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전해 받은 표

       준 가르침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18   여러분은 죄에서 해방되어 의로움의 종이 되었습니다. 
 19   나는 여러분이 지닌 육의 나약성 때문에 사람들의 방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이 전에 자기 지체

       를 더러움과 불법에 종으로 넘겨 불법에 빠져 있었듯이, 이제는 자기 지체를 의로움에 종으로 바

       쳐 성화에 이르십시오. 
 20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움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21   그 때에 여러분이 지금은 부끄럽게 여기는 것들을 행하여 무슨 소득을 거두었습니까? 그러한 것

       들의 끝은 죽음입니다. 
 22   그런데 이제 여러분이 죄에서 해방되고 하느님의 종이 되어 얻는 소득은 성화로 이끌어 줍니다.

       또 그 끝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23   죄가 주는 품삯은 죽음이지만, 하느님의 은사는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는 영원한 생

       명이기 때문입니다.  

     

                                                                                              ♤ 2009.02.18.수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