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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의 쉼터

신약 제5권 사도행전 제6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사도행전]

신약 제5권 사도행전 제6장

자유인ebo 2009. 2. 18. 13:29
 

신약성경 제5권[사도행전]  

 

 여러분은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오시오.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실 것이며
여러분은 주님께서 마련하신 위로의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3:19-20)

 

사도행전 제6장

                                   
일곱 봉사자를 뽑다  
  1    그 무렵 제자들이 점점 늘어나자, 그리스계 유다인들이 히브리계 유다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었다. 그들의 과부들이 매일 배급을 받을 때에 홀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공동체를 불러 모아 말하였다.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    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서 평판이 좋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찾아내

       십시오. 그들에게 이 직무를 맡기고, 
  4    우리는 기도와 말씀 봉사에만 전념하겠습니다.” 
  5    이 말에 온 공동체가 동의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테파노, 그리

       고 필리포스, 프로코로스, 니카노르, 티몬, 파르메나스, 또 유다교로 개종한 안티오키아 출신 니

       콜라오스를 뽑아, 
  6    사도들 앞에 세웠다. 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였다. 
  7    하느님의 말씀은 더욱 자라나, 예루살렘 제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사제들의 큰 무리도 믿음

       을 받아들였다.  
 
스테파노가 체포되다  
  8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 
  9    그때에 이른바 해방민들과 키레네인들과 알렉산드리아인들과 킬리키아와 아시아 출신들의 회

       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11   그래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우리는 그가 모세와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 
 12   또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을 부추기고 나서, 느닷없이 그를 붙잡아 최고 의회로 끌고 갔

       다. 
 13   거기에서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런 말을 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끊임없이 이 거룩한 곳과 율

       법을 거슬러 말합니다. 
 14   사실 저희는 그 나자렛 사람 예수가 이곳을 허물고 또 모세가 우리에게 물려준 관습들을 뜯어고

       칠 것이라고, 이자가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5   그러자 최고 의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스테파노를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그의 얼굴은 천

       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 2009.02.18.수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