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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제3권 레위기 제4장 본문

[♡ 성경 쓰고 읽기]/☞ 구약[ 오 경 ]

구약 제3권 레위기 제4장

자유인ebo 2009. 2. 17. 19:36
 

구약성경 제3권 레위

 

                                

 

레위기 제4장  

                                         
속죄 제물에 관한 규정  
 
대사제의 속죄 제물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누가 실수로,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

       라도 하여 죄를 지었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3    기름부음 받은 사제가 죄를 지어 백성도 죄인이 되게 하였으면, 자기가 저지른 죄를 용서받기 위

       하여, 흠 없는 황소 한 마리를 주님에게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4    그는 그 황소를 만남의 천막 어귀, 곧 주님 앞으로 끌고 와서, 그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는다. 
  5    기름부음 받은 사제는 황소의 피를 얼마쯤 받아, 만남의 천막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6    사제는 손가락에 피를 찍어 주님 앞에, 곧 성소 휘장 앞면에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 
  7    사제는 또 그 피에서 얼마를 만남의 천막 안 주님 앞에 있는, 향기로운 향을 피우는 분향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황소의 나머지 피는 모두 만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8    그러고 나서 속죄 제물이 된 황소의 모든 굳기름을 들어내는데, 곧 내장을 덮은 굳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굳기름, 
  9    두 콩팥과 거기에 있는 허리께의 굳기름, 그리고 콩팥을 떼어 낼 때 함께 떼어 낸 간에 붙은 것이

       다. 
 10   사제는 그것들을 친교 제물이 된 소에서 들어낼 때처럼 들어내어, 번제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11   그 황소의 가죽과 모든 살, 머리와 다리, 내장과 똥, 
 12   곧 그 황소의 나머지는 모두 진영 밖 깨끗한 곳에 있는, 재를 쌓아 두는 정결한 곳으로 내다가 장

       작불 위에 올려놓고 태운다. 그것은 재를 쌓아 두는 곳에서 태워야 한다.’  
 
회중의 속죄 제물  
 13   ‘이스라엘의 온 공동체가 실수로 잘못을 저지르고, 모두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주님

        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인이 되었으면, 
 14   자기들이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회중은 황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 소를 만

       남의 천막 앞으로 끌고 오면, 
 15   공동체의 원로들이 주님 앞에서 황소의 머리에 손을 얹고 나서, 주님 앞에서 그 황소를 잡는다. 
 16   기름부음 받은 사제는 황소의 피를 얼마쯤 가지고 만남의 천막으로 들어가서, 
 17   손가락에 피를 찍어 주님 앞에, 곧 휘장 앞면에 일곱 번 뿌린다. 
 18   또 그 피에서 얼마를 만남의 천막 안 주님 앞에 있는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만

       남의 천막 어귀에 있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19   그러고 나서 황소의 굳기름을 모두 들어내어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20   속죄 제물로 바치는 황소를 처리하듯 이 황소도 그것과 똑같이 처리해야 한다. 사제가 이렇게 그

       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들은 용서를 받는다. 
 21   그리고 그는 그 황소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앞서 말한 황소를 태우는 것처럼 그것을 태운다.

       이것이 회중의 속죄 제물이다.’  
 
수장의 속죄 제물  
 22   ‘수장이 실수로, 주 그의 하느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를 짓고 죄인이 되

       었으면, 
 23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예물로 끌고 와서,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 곧 주님 앞에서 그것을 잡는다. 이것은 속

       죄 제물이다. 
 25   사제는 이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26   그러고 나서 굳기름은 모두, 친교 제물의 굳기름처럼, 제단 위에서 살라 연기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그 죄 때문에 수장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일반인의 속죄 제물  
 27   ‘나라 백성 가운데 누가 실수로, 주님이 하지 말라고 명령한 것을 하나라도 하여 죄를 짓고 죄인

       이 되었으면, 
 28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 그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예물로 끌

       고 와서, 
 29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 제물을 잡는다. 
 30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 제단 밑

       바닥에 쏟는다. 
 31   그런 다음 친교 제물에서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 그러면 사제는 그것

       을 살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

       서를 받는다. 
 32   속죄 제물로 양을 바치려면, 흠 없는 암컷을 끌고 와서, 
 33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것을 잡아 속죄 제물로 삼는다. 
 34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나머지 피는 모두 제단 밑바닥

       에 쏟는다. 
 35   그런 다음 친교 제물로 바치는 양의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 그러면 사

       제는 그것을 주님을 위한 화제물과 함께 살라 바친다. 이렇게 사제가 어떤 사람이 지은 죄 때문

       에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 2009.02.17.화요일. 자유인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