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제39권 요나서 제4장
구약성경 제39권 요나서 -----------------------------------------------------------------------------------------------------------------
요나서 제4장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서둘러 타르시스로 달아났습니다. 저는 당신께서 자비하 시고 너그러우신 하느님이시며, 분노에 더디시고 자애가 크시며, 벌하시다가도 쉬이 마음을 돌 리시는 분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앉아,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려고 하였다. 가 요나 머리 위로 그늘을 드리워 그를 고통스러운 더위에서 구해 주었다. 요나는 그 아주까리 덕분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주까리가 시들어 버렸다. 니, 요나는 기절할 지경이 되어 죽기를 자청하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낫겠습 니다.” “옳다 뿐입니까? 화가 나서 죽을 지경입니다.” 하고 대답하니, 자랐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아주까리를 그토록 동정하는구나! 이 있는 이 커다란 성읍 니네베를 내가 어찌 동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 2011. 4. 23. 토요일. 자유인e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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