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ebo 2008. 10. 8. 17:19





    시편 제124편

    [순례의 노래. 다윗] 이스라엘은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사람들이 우리를 거슬러 일어났을 때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지 않으셨던들, 우리를 거슬러 저들의 분노가 타올랐을 때 우리를 산 채로 삼켜 버렸으리라. 물살이 우리를 뒤덮고 급류가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거품 뿜는 물살이 우리 목 위로 넘쳐흘렀으리라. 우리를 저들 이빨의 먹이로 내주지 않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우리는 사냥꾼의 그물에서 새처럼 벗어났네. 그물은 찢어지고 우리는 벗어났네. 우리의 도우심은 주님 이름에 있으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네.


    - † ♡ 2008.10.8. 자유인ebo ♡ † -